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훈훈한 어느 고아의 이야기를 보겠습니다.
불우한 어린 시절에 관련해서 얘길 시작하는 글쓴이
20살 되자마자 부사관이 되어 앞가림을 시작한 모습이
벌써부터 멋진 자세 같아요
주임원사님의 진심을 깨닫고 고마움을 느낄 줄 아는 글쓴이의 됨됨이와 더불어
주임원사님의 가족과도 친하게 지내는 글쓴이
가족 행사에도 참여하고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며
개인적인 공부도 열심히 노력한 글쓴이
부사관에서 고생을 하긴 했지만 어쨌든 돈도 잘 모으면서 공부까지 열심히 했던 글쓴이
취업을 하고 전세지만 자리를 잡은 글쓴이 집에 방문한 가족들과의 일화
6살에 먼저 가신 아버지는 얼굴도 떠오르지 않지만 마냥 그리운 아버지..
그리고 짝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 글쓴이
글쓴이가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 수 있었던 이유를
주변의 좋은 사람들에게 공을 돌리지만
사실은 글쓴이는 받은것에 감사할 줄 알고, 자기자리에서 노력할 줄 알며, 다른이들에게 축복을 빌어줄만큼
이미 훌륭한 사람이었다 라고 생각합니다.
그리고 글쓴이의 얘기대로 그런 좋은 사람에게 더 좋은 사람들이 함께해서
이렇게 글쓴이가 좋은 사람이 된 것도 맞는 얘기다.
웃대에서의 베플인데 아무조건 없이 믿어주는 '단 한사람'
여러분도 누군가에게 그런 '단 한사람'이 되어주는,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그런 '단 한사람'이 있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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