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, 자영업자·소상공인 가스요금 카드결제 확대 시행
서울시가 물가 상승과 내수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·소상공인을 위해 도시가스 요금의 신용카드 결제 대상을 대폭 확대합니다. 이번 정책으로 서울에서 영업 중인 약 26만 명의 사업자가 가스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🔹 기존에는 주택용만 가능, 이제는 일반영업용·업무난방용까지!
도시가스 신용카드 결제는 2013년부터 일부 허용되었지만, 주택용 가스요금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. 자영업자,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일반영업용1 및 업무난방용 가스요금은 제외되어 있어 불편이 컸습니다.
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 카드사(국민·삼성·신한·현대카드)와 협의를 진행, **도시가스 공급 규정을 개정(2024년 1월 완료)**하여 2025년 2월부터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.
🔹 가스요금 카드결제 대상 확대, 99.9% 사용자 혜택
이번 정책 시행으로 서울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99.9%의 사용자가 신용카드로 가스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.
구분기존 (주택용)변경 후 (주택용 + 일반영업용1 + 업무난방용)
대상 | 4,436,883명 (94.4%) | 4,697,890명 (99.9%) |
✅ 카드결제 도입으로 기대되는 혜택
✔️ 현금 부담 완화 –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여 자금 운영이 용이
✔️ 결제 편의성 증가 – 온라인·앱·콜센터를 통해 간편 결제 가능
✔️ 카드사 리워드 혜택 – 포인트 적립 및 할부 서비스 활용 가능
🔹 신용카드 결제 방법 안내
가스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려면 도시가스 회사의 홈페이지, 콜센터,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됩니다. 현장에서 직접 결제하려면 관할 고객센터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.
📌 신용카드 결제 방법
🔹 온라인 신청: 도시가스 회사 홈페이지 또는 앱
🔹 전화 신청: 각 도시가스 회사 콜센터 문의
🔹 현장 결제: 가까운 고객센터 방문 후 결제
🔹 서울시, 카드 결제 가능한 가스요금 범위 지속 확대 예정
서울시 녹색에너지과 정순규 과장은
"내수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 결제를 확대했다. 앞으로도 더 많은 카드사와 협력해 혜택을 늘려가겠다."
라고 밝혔습니다.
이번 정책으로 서울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가스요금 부담을 덜고, 편리한 결제 방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더 많은 카드사의 참여를 유도하고, 가스요금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.
✅ 가스요금 카드결제 가능 여부는 관할 도시가스회사 콜센터에서 확인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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